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78차 해외성도방문단 방한

26개국 목회자 150명 한국 매력에 흠뻑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11월 8일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로 이뤄진 제78차 해외성도방문단이;'우리어머니'글과 사진전 서울 특설 전시장을 찾았습니다.

 

하나님의교회 해외 성도 방문단은 미국 ·  페루 · 인도 · 필리핀 · 스페인 ·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26개국 150명의 하나님의교회 목회자들로 구성됐으면 2일 7박 8일 일정으로 입국했습니다

11월 3일은 '새예루살렘 이매성전'에서 아버지전을 관람한 후 이날 어머니전이 열리는 '서울관악 하나님의교회'를 방문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제78차 해외성도방문단은 각종 재난과 불안이 가득한 지구촌의 위기 속에서 진정한 목회의 의미와 방향성을 배우고자 한국을 찾았습니다. 성경을 기반으로 목회자의 자질과 덕목, 바른 교회 운영 방안 등 교육은 물론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랑을 주제로 한 전시회 관람, 지역교회 탐방, 한국문화 체험 등 다채롭고 짜임해 있는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이 가운데 11월 6일 열린 특강을 통해 하나님의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80억 인류에게 구원과 행복을 전하기 위한 방안을 공유했습니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교회는 하나님의 진리와 사랑이 가득한 곳이다. 어머니가 자녀를 가장 귀한 존재로 여기며 상처를 위로하고 치유하듯 '어머니 리더십'으로 섬김의 목회를 실천하자. 세상에서 상천받은 영혼들이 하나님 안에서 치유받고 천국 소망으로 기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힘쓰자

 

고 강조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해외성도방문단은 2001년부터 운영한 프로그램입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유행기간을 제외하고 연간 1500명 가량의 외국 성도들이 한국을 다녀갔습니다. 이들은 성경의 가르침을 체득하고 청와대·국회의사당 · 수원화성 · 독립기념관 등을 탐방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웠습니다.

 

해외성도방문단은 본국에 돌아가 한국의 매력을 알리다 보니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민간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단은 판교 테크노벨리, 인천 송도국제도시, 서울대학교 등 한국의 명소를 두루 돌아보았습니다. 잠실의 롯데월드타워 정만대 '서울스카이'에 올라 '한강의 기적'을 이룬 한국의 발전상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탄성을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 해외성도방문단은 9일 귀국길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