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목사는 설교 中 신도들 앞에서 자신은 성경을 100독 했다고 자랑하고 또 다른 유명 목사는 평생 200독을 넘게 했다고 자랑하닌 평신도들의 10독, 20독은 아예 명함도 못 내밀 정도가 되어버렸습니다. 먹고 살기 바빠 1독도 못해 본 신도는 기가 죽게 마련입니다.
그러다 보니 속독법을 배워서라도 빨리 많이 읽는 것에 목을 매는 신도들도 등장하고 어떤 사람들은 성경을 붓글씨로 정성껏 베껴쓰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성경 66권을 통째로 외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이 얼마나 대단한 노력이고 대단한 사람들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 한편 서로 경쟁적으로 다독을 목표 삼고 암송을 목표 삼는다면 머리나 나빠서 이도 저도 안 되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나 염려스럽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뜻에 비추어 봤을때 과연 이 방법이 옳을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건성으로 많이 읽고 빨리 읽고 통째로 외우고 정성껏 베껴쓰는 것 외에 단 한번이라도 진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잘 살펴보았는지 묻고 싶습니다. 이사야 34장 16절을 보면 성경을 제대로 보는 법이 잘 나와 있습니다
사 34:16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너희는 여호와의 책(성경)을 자세히 읽어보라'라고 하였습니다. 결코 다독, 속독, 암송, 필사가 목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penboll에서 pen에서 boll이 빠지는 바람에 와이셔츠 상의 주머니가 더럽혀진 적이 있었습니다. boll은 정말 미미한 존재이지만 그것이 빠져버리니 볼편은 무용지물이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눈에 보일 둥 말 둥한 존재이지만 역할은 결코 가볍지 않아서 마치 축구장에서 ball없이 경기하는 것과 같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무리 성경을 100독, 200독 해도 하나님의 진리를 올바로 깨닫지 못한다면 헛된 수고에 불과할뿐입니다. boll없는 볼펜이요 ball 없는 축구인 것입니다
성경은 골백번 읽고 쓰고 외원도 깩닫지 못하는 이유는 성경 보는 방법을 제대로 모르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자세히' 한 번만 읽어보아도 하나님의 진리를 쉽께 깨달을 수 있습니다. 자세히 읽는 것과 많이 읽는 것의 차이를 아는 것도 엄청난 축복인 셈입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로 오셔서 성경이 자세히 읽어 보시고 성경이 증거하는 이 시대 구원자 성령과 신부 안상홍니 어머니하나님 영접하셔서 영생얻고 영원한천국 함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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