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충남 천안 '2024 설맞이 이웃사랑나누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이웃들과 설 분위기를 더욱 정겹게 만들고 있습니다. 복지 소외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명절을 나길 바라며 전국 230개 관공서를 통해 식료품·생필품 5천세트(2억5천마원상당)를 기탁하였습니다. 세종과 천안, 아산, 당진, 서산, 논산, 공주, 태안, 보령, 홍성, 서천 등 충남권에는 310세트를 전달하였습니다.

2월 5일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천안 서북구 성정2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20세트를 지원했습니다. '따뜻한 설 명절 보내세요'라고 적힌 상자마다 식용우, 캔 참치·햄 같은 필수 식료품과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치약, 칫솔, 비누 등 생필품이 가득 들었습니다.

 

천안 하나님의교회는

가파른 물가 상승 등으로 사회가 갈수록 팍팍해지는 이 때 따스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성도들이 정성을 모았다. 갑진년 새해도 이웃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도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성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을 반기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금구연 동장은 

하나님의교회의 선할행실과 봉사활동을 일찍부터 지켜봐왔다.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고 고맙다

 

고 말했습니다. 기탁된 물품은 성정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청소년가장가정,다문화가정, 장애인 가정 등 이웃들에게 전해졌습니다.

 

자리에 함께한 백의경씨는

명절이 되면 어머니의 따듯한 사랑이 그리워지는 시간인데 정성스럽게 준비한 물품이 이웃에게 힘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명절을 포함해 평소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