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제1223차 헌혈릴레이'

6월 28일 저출생고령화로 심화하는 혈액 수급난 해소와 지역 내 헌혈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자 '구미 하나님의교회'애서 헌혈릴레이를 전개했습니다

 

구미 하나님의교회는

새언약 유월절을 인류를 구원하신 그리스도의 사람을 본받아, 혈액 부족으로 생명이 위태로운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을 전하고자 행사를 계획했다

고 밝혔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성경에 기록된 절기 '새언약 유월절'에 깃든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윽 기념하며 세계 각국에서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를 펼쳤습니다. ‘유월절(逾越節, Passover)’에는 재앙이 넘어간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희생 전날 자신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떡과 포도주로 새언약을 세우고 인류에게 죄사함과 영원한 생명을 약속한 날입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헌혈행사에는 구미, 김천, 안동, 영주, 상주, 문경, 칠곡, 군위, 예천 일대 하나님의교회 성도와 이웃 등 475명이 참여했습니다.

온라인으로 사전문진을 마친 헌혈적합자들이 아침 일찍부터 몰리면서 차례를 기다리는 줄이 늘어서기도 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헌혈버스 3대와 채혈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했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문진실과 휴게실, 헌혈버스가 있는 주차장 등지에 봉사자들 배치해 원활한 헌혈이 진행되도록 배려했습니다.

 

이날 헌혈 행사에 함께 한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코로나로 다수가 헌혈을 피하고 여름 휴가 기간이어서 헌혈에 동참하는 분이 적다고 생각이 드는데 이번 기회에 구미 하나님의교회에 좋은 기회가 있으니깐 아픈 분들이나 다친분들, 피가 부족한 분들을 위해서 헌혈에 많이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감사들 전했습니다.

 

이날 김재우, 정지원 시의원도 함께 해 봉사자들을 응원했습니다.

이건문 대구경북 혈액원장은 

자료를 보니깐 2012년 부터 매년 두번씩 헌혈에 참여해 주시고 계시는데요. 저희 혈액원 입자에서 보면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않을 때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방학이 되면 7월부터 혈액수급이 어혀운 상황이라 저희가 대비를 해야 하는데 6월말에 굉장히 좋은 시기에 헌혈을 해주셔서 병원에서 고통받고 있는 환자분들한테 수혈하는데 굉장이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환자들에게 잘 수혈 될 수 있게 ㅊ회선을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날 헌혈 행사에 참여한 최병국씨

화물차 운전을 하다 보니 새벽부터 저녁까지 일읗 새서 평소 헌혈을 하고 싶어도 시간을 낼 수가 없었는데 마침 구미에 하차 작업이 있어 마치고 헌혈장소로 오게 되었습니다. 검진을 통해 헌혈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저로 인해 3명에게 생명을 줄 수 있다는 말씀을 처음 듣게 되었는데 참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음에도 꼭 동참하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