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학생봉사단 야탑동 탄천 주변 환경정화

"친구들과 함께 성남 탄천 정화하며 알찬 방학보내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학생봉사단 아세즈 스타(ASEZ STAR) 회원들이 방학을 맞아 7월20일 성남 탄천 정화활동에 나섰습니다.

 

20일 오전부터 실시한 탄천 정화활동에 170여명 학생들이 모였습니다.

 

하나님의교회 학생봉사단은 야탑사거리에서 탑골사거리까지 탄천일대 3km를 정화했습니다. 천변 곳곳을 꼼꼼히 누비며 장마철에 떠내려온 부유물을 3t 가량 처리했습니다.

ASEZ STAR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에 참여해 이타적인 가치관을 함양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솔선하고 있다.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한다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믿는다

고 말했습니다

 

이날 봉사에 함께한 유서진군은

친구들과 웃으며 부유물을 수거하다 보니 힘들 줄 모르고 봉사한 것 같다

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안우림양은

요즘 환경문제가 날로 심각해져서 가만히 지켜볼 수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환경정화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왔다. 깨끗해진 탄천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

고 흐뭇해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학생들은 방학때마다 환경정화, 이웃돕기 같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방학에도 성남 각지에서 학교주변과 거리, 탄천 정화에 앞장섰습니다. 또 경로당과 요양원 위문, 연탄배달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를 돌보는 일에 힘을 보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