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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實, Truth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경남 창원 '2023 추석맞이 이웃사랑나누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한가위를 앞두고 '2023 추석맞이 이웃사랑나누기'를 전개 중입니다. 올해 설에는 이웃들이 겨울을 좀더 따뜻하기를 바라며 포근한 이불을 전했던 성도들이 이번에는 풍성하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식료품을 준비했습니다.

 

사골곰탕, 육개장, 황태국밥, 불고기덮밥, 전복죽 등 속을 든든히 채월줄 가정간편식과 튀김가루, 당면, 식용유, 설탕, 양념장 등 식재료, 컵라면 같은 즉석식품까지 총 21가지 먹거리를 담았습니다. 추석을 앞둔 7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약 230개 관공서를 통해 식료품 5천세트(2억5천만원 상당)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됩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예로부터 한가위에는 가족과 이웃들이 넉넉한 인심을 나눴다. 사회·경제적 어려움이 가중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성도들이 마음을 모았다. 이웃들 모두가 따스한 행복이 깃든 추석 보내시기를 바란다

고 전했습니다

 

창원에서도 동참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9월 11일 관내 소외이웃들을 위해 손수 포장한 식료품 선물 세트 25상자를 의창구청에 전달했습니다.

곽기원 의창구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하나님의교회에 감사하다. 여러분들의 정성으로 보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

며 교회 측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현장에 함께한 이부련씨

어릴적 가정형편이 어려워 라면을 기부받아본 적이 있는데 정말 감사했다. 이제 내가 성인이 되서 힘든 가운데 생활하고 있는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어서 너무 보람되고 뿌듯하다

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오화선씨

턱없이 높아진 물가에 시장보기가 무서울 정도다. 잘살거나 못살거나 추석만큼은 모두가 풍족한 추석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  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습니다.

 

경남에서는 창원 뿐만 아니라 김해, 양산, 진주, 거제, 사천, 통영, 거창 등지에서 총 305세대 소외이웃들의 행복한 추석맞이를 위한 발걸음이 이어집니다. 온정이 담신 손길은 홀몸어르신·조손·청소년가장·다문화 가정 등 복지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위로가 될 전망입니다.

 

하나님의교회가 전개해온 이웃사랑 활동은 명절뿐 아니라 평소에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 세계 175개국 7천500여 지역교회를 중심으로 그동안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은 2만5천회가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