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한가위를 앞두고 소외계층 5000세대를 위해 정성껏 준비한 식료품 5000세트(2억 5000만원 상당)를 전국 약 230개 관공서에 기탁했습니다 서울에서는 양천구, 강서구, 마포구은평구, 서대문구 등 각 관공서에 총 600세트를 전달했습니다.
11일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홀몸어르신·조손 · 청소년가장 · 다문화가정 등 관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양천구 신원7동주민센터, 은평구 진광동주민센터에 각각 식료품 25세트를 기탁했습니다. 마포구 공덕동 · 상암동, 서대문구 천연동, 강서구 방화제1동 · 공항동 각 관공서를 잇달아 찾았습니다. 13일에는 은평구 불광2동, 마포구 대흥동, 서대문구 충현동주민센터로 온정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명절에는 유독 가족의 정이 더 그리워진다.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라며 성도들이 어머니의 마음으로 식료품 세트를 준비했다
고 밝혔습니다. 상자에는 전복죽소고기죽사골곰탕 등 가정간편식과 매실청식용유 등 식재료까지 21가지 먹거리가 풍성하게 담겼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담은 나눔 소식에 조세원 대흥동장은
작은 규모의 봉사인줄 알았는데 해년마다 명절때 전국적으로 이루어지는 큰 규모의 봉사여서 놀랐습니다. 식료품 구성도 정말 필요한 것들로 봉사해 주시고 늘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고 도와주시는 하나님의교회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라고 고마움을 나타냈습니다. 함께 자리한 성도들은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을 담은 인사를 건샜습니다
설지선씨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쁩니다. 모두 힘내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지난 설에도 겨울 이불 4720채를 전국 약 220개 관공서에 기탁했습니다. 명절맞이 나눔 봉사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할 뿐 아니라 평소 헌혈릴레이, 긴급구호,교육지원, 환경보호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http://www.seoul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586563
2024년 설립 60주년을 맞는 하나님의교회는 75개국 7500여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범세계적 교회로 350만 성도가 '아버지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을 신앙하며 성경을 근간으로 초대교회 본을 따라 '새언약 유월절'을 해마다 지키며 '이웃을 네 몸과 샅이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실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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