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가 들려주는 가족 힐리 그리고 행복이야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10월 29일 인천 검단 하나님의교회에서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로 행복을 나누었습니다. 가족과 친구, 이웃 동료들과 함께 하는 오케스타라연주회, 힐링세미나를 마련하였습니다. 

 

지난 10여년간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지역민의 화합과 정서적 지원에 힘을 쏟아온 하나님의교회는 100인조 메시아오케스트라를 비롯해 각 지역별러 체임버오케스트라단을 구성해 따뜻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0월 강원 원주를 시작으로 서울과 대전에서 개최했고 12월까지 인천과 울산, 경기 수원과 성남, 경북 영천 등지에서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검단신도시 중심부에 자리한 인천검단 하나님의교회는 서구청이 선정한 '아름다운 서구 건축물'에 이름을 올릴 정도록 건축미가 빼어납니다. 연주회 소식에 지역주민은 물론 김명주 인천시의원, 홍순서·이의상 서구의원, 구재용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각계 인사들이 축전과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김명주 시의원은 

살다보면 누구나 지친 마음에 안정이 간절할때가 있다. 오늘 행사가 풍요로움을 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헌혈행사에 참석한 적이 있다는 이의상 구의원은 지역을 위한 봉사에 감사해하며

많은 분들이 힐링했으면 한다

고 밝혔습니다.

 

인천검단 하나님의교회는

단원 27명중 24명인 학생과 청년인데, 한 달 전부터 매일같이 연습했다. 참석자들이 많은 감동을 받아가길 바란다.

고 마음을 전했습니다. 덧붙여 학생들의 좋은 변화가 화목한 가정을 만들고 화목한 가정이 지역사회를 밝게 만든다며 연주회의 선한영향력을 귀뜸했습니다. 이날 행사장은 서구 전역은 물론 타지에서 온 가족, 친지, 이웃 등 400여명의 웃음소리로 가득했습니다.

 

낮12시30분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주회'막이 올랐습니다. 엘로힘 하나님의 영광을 노래하는 하나님의교회 새노래와 사람들에게 친숙한 애니메이션·영화 OST, 클래식 등이 체임버오케스트라의 선율을 타고 흘렀습니다. 피아노 독주곡으로 소팽 에튀드 '혁명'의 격정적인 연주가 펼쳐지자 나지막한 탄성이 터지기도 했습니다. 피아노와 바이올린이 협연한 유키 구라모트의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의 편안한 리듬, 깜짝 등장한 오카리나와 오케스트라의 협연, 중창단의 무대까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바이올린 연주자로 참여한 중학생 딸을 응원하러 왔다는 염병문씨는

평소에도 착한 딸인데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더 활발하고 열심인 모습으로 바뀌었다.

며 딸을 향해 웃었습니다.

 

친구의 초대로 온 서은지양은 싱어송라이터가 꿈입니다.

학업으로 힘들었는데 연주를 들으면서 치유하고 보상받은 느낌

이라며 음악적 지식과 역량을 넓힐 수 있는 기회였다고 반겼습니다.

 

피아노, 바이올린 연주자로 함께 참여한 남매의 감동도 컸습니다. 변운비씨는

 

동생이 사춘긴데, 악기를 잡으면서 가족이랑 얘기도 많이하고 대화가 많이 늘었다. 제가 피아노를 전공하다보니 동생이 연주에 관해 많이 물어보면서 사이도 돈독해졌다

고 뿌듯해 했습니다.

 

10월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이웃과 함께 하는 힐링세미나'도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운 뜻 깊은 행사였습니다. 연주회와 함께 자녀를 향한 부모의 사랑을 시와 수필로 조명해 먹먹한 감동을 전했습니다. '가장 소중한 선물 가족'이라는 제목의 세미나 말미에는 성경에 증거된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의 헌신으로 완성된 '천국 가족'의 내용까지 담아내 청중의 특별한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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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강원 원주서 ‘이웃과 함께하는 힐링세미나’ 개최 - 신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