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경남 통영 '2024 설맞이 이웃사랑나누기'

"이웃들의 지치고 힘든 마음에 따뜻한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

하나님이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올해도 한 겨울 추위 속 어려운 이웃들이의 따뜻한 설 명절을 기원하며 온정 가득한 설맞이 선물을 나누었습니다.

 

창원을 비롯해 김해, 양산, 진주, 사천, 통영, 거제, 거창 등 경남에서만 305상자를 지원하며 기탁행렬을 이어갔습니다.

 

2월 5일 통영시 광도면 행정복지세터를 방문한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직접 꾸린 식료품과 생필품 선물세트 20상자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상자마다 식용유와 캔 참치 · 햄등 필수 식료품과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치약, 칫솔, 비누 등의 생필품을 정성껏 담았습니다.

 

통영 하나님의교회는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지나고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올 한해는 슬픔보다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소망한다.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전한 설 선물이 이웃들의 마음에도 따뜻하게 가 닿기를 바란다

 

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을 맞이한 한수남 광도면장은 

얼마 전 죽림리 거리 정화 봉사활동으로 수고해주셔서 감사했는데, 이렇게 추석 명절에 이어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다문화·독거노인 · 청소년가장 · 조손 · 장애인 가정 등 관내 복지 취약계층에 전달하겠다

고 약속했습니다.

 

명절 때마다 하나님의교회가 준비한 식료품, 생필품, 방한용품 등은 이웃들에게 든든한 위로와 격려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