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올해도 한겨울 추위 속 어려운 이웃들의 다뜻한 설 명절을 기원하며 온정 가득한설맞이 선물을 나누고 있습니다.
창원을 비롯해 김해, 양산, 진주, 사천, 통영, 거제, 거창 경남서만 305상자를 지원, 기탁행렬이 이어졌으며 경남서부에서는 진주, 거제, 사천, 통영 거창에저 전해졌습니다. 2월 1일 진주 천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직접 꾸리 식료품·생필품 25상자를 기탁하며 따뜨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상자마다 식용유 캔 참치·햄같은 필수 식료품과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치약, 칫솔, 비누 등 생필품을 정성껏 감았습니다. 진주하나님의교회는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지나고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올 한해는 슬픔보다는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길 소망한다. 성도들이 마음 모아 전한 설 선물이 이웃들의 마음에도 다뜻하게 사닿기를 바란다
고 밝혔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을 맞이한 박순애 동장은
추운날씨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정을 나누기 위해 가족의 마음으로 준비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를 표하며 어려운 이웃분들을 해마다 잊지 않고 물품을 전달해 주신 하나님의교회에 감동을 받게 되었습니다
라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김형석 시의원은
요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봉사의 손길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속에 항상 꾸준하게 봉사에 진심어린 마음으로 봉사하는 하나님의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습니다. 이어 정성껏 마련한 설 선물을 관내 다문화가정, 독거노인가정, 청소년가장가정,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등 복지 취약계층에 전달하겠다 약속했습니다.
현장에 함께한 김희영씨는
어려운 이웃분들이 비록 날씨는 춥더라도 이 선물을 통해서 이번 명절이 마음 만큼은 따뜻하고 환하게 웃을수 있는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명절때마다 하나님의교회가 준비한 식료품, 생필품, 방한용품 등은 이웃들에게 든든한 위로와 격려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로 설립 60주년을 맞은 하나님의교회는 전 세계 175개국 7500여 지역에서 370만 성도가 신앙하는 범세계적 교회로 '어머니의 마음'으로 가족과 이웃 지역사회를 보살피며 세계인의 위한 나눔과 봉사를 30년 가까이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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