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경기 김포 '2024 설맞이 이우사랑나누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설맞이 이우사랑 나누기'로 이웃들의 고단한 마음을 위로하였습니다. 경기북부를 포함한 전국 230곳 관공서에 실료품생필품 세트 5000개(약 2억5천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기원하였습니다.

 

고양에서는 일산서구청을 비롯해 고봉동, 풍산동, 삼송2동, 행신3동에 물품이 전달됩니다. 2월 1일 일산서구청을 방문한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직원들이 반갑게 맞았습니다. 이들은 함께 선물테를 나르며  새해덕담도 주고 받았습니다

 

서병하 구청장은 선물상자가 풍성하다는 인사말과 함께

다들 어려운 때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각 상장에는 19종의 식료품과, 생필품이 가득했습니다. 식용유, 참치캔, 햄, 세탁세제, 샴푸, 바디워시, 치약, 칫솔, 비누 등이 하게 포장돼었습니다. 상장 겉면에 적힌 "따뜻한 설 명절 보내세요", 라는 문구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환한 얼굴의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새해에도 복 많인 받으세요"라며 한 목소리로 이웃을 응원했습니다. 기탁된 물품들은 관내 다문화·홀몸어르신·조손·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따뜻한 위로가 될 것입니다.

 

고양 하나님의교회는

예로부터 명절에는 가족,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사회 경제적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지만 주변의 고단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는 명절이 됐으면 한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모든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바란다

 

고 밝혔습니다.

 

동행한 권정순씨는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어머니의 사랑을 꼭꼭 눌러 담아 생활에 필요한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준비했습니다.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내시길 바라며 행복한 명절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이웃을 격려했습니다.

 

고양시를 비롯해 김포, 의정부, 동두천, 양주, 파주, 연천지역 11곳에도 이날 기부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올해로 설립 60주년을 맞은 하나님의교회는 175개국 370만 세계인이 다니는 교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