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60주년을 맞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2월 7일 강원 원주시에 위치한 '원주태장 하나님의교회를 완공 했습니다. 지난해 8월 원주시 원동 소재 '원주 하나님의교회'에서 헌당식을 개최한 지 7개월 만입니다.
2월 7일 울산광역시 북구에 건립된 성전(대지면적 3277㎡, 연면적4910㎡,)도 사용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충남 아산시에 새 성전이 건립돼 2월 말 입주 예정입니다.
하나님의교회가 자리한 태장지구에는 대규모 아파트단지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교육, 문화, 교통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인전해 있고 수도권과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원주태장 하나님의교회는
새 성전을 연이어 설립한 만큼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이 이웃들의 마음에 가닿도록 더욱 부지런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교회는 연면적 3283㎡,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입니다. 하얀 외벽과 푸른 창이 조화를 이룬 모습입니다. 화사한 분위기의 실내는 대예배실과 소예배실, 연령별 교육실, 시청각식, 식당 등이 실용적으로 배치되었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새 성전 건립 이전부터 약 20년간 강원 원주시에 지역민과 소통해왔습니다. 환경정화, 헌혈, 이웃돕기, 문화나눔 등 다방방면의 활동을 펼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왔습니다. 강원 원주시 무실동, 단계동, 원주천, 문막교, 간헌유원지 등 원주는 물론 춘천고속터미널 ,삼척· 경포해수욕장 등 강원 곳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습니다. 대규모 헌혈행사도 열어 도내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기여했습니다. 이외에도 농번기 일손을 돕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2019년과 2022년 강원 산불 피해 당시 성금 1억 5000만원을 지원하며 이재민들을 위로했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아버지들의 진한 사랑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진심 아버지를 읽다' 展을 열었습니다. 전시장은 아버지를 주제로 한 소품과 사진, 글 등 160여 점의 작품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가족애 회복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가족이웃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 175개국 7500여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하나미의교회는 370만 성도가 성경대로 '아버지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을 믿는 세계적인 교회입니다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204292523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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