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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實, Truth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세계 환경의날 기념 '전 세계 7212차 지구환경정화운동'

"가족 이웃과 함께 푸른 지구 만들어요"

멸종위기인 수달의 귀여운 모습을 물론 백로와 왜가리가 물고기를 사냥하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는 팔거천은 도심ㅔ 생명력을 불어 넣는 생태 하천입니다.

 

6월 18일 생태계가 살아 숨 쉬는 이곳에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세계 환경의날(6월5일)을 맞아 '가족 이웃과 함께 하는 전 세계 지구환경정화운동'을 개최했습니다. 대구북구, 서구, 동구 일대 하나님의교회 성도와 가족, 이웃 등 600여명이 하천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나섰습니다

하나님의교회 김병만 목사

 

환경오염으로 지구 생태계는 물론 인류의 삶까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지구환경을 보호하고자 성도들이 마음을 모았다. 많은 이들의 참여와 실천이 모인다면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봉사자들은 팔거천 산책로를 따라 4km를 정화했습니다. 주변 주택가 골목에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까지 개끗하게 청소했습니다. 자녀들과 함께 참여한 가족 단위 봉사자들이 자주 눈에 띄었습니다.

 

정화활동을 하며 훌쩍 커버린 아이와 오랜만에 많은 대화를 나눴다는 양현지씨는 

아름다운 지구를 만들기 위해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

고 말했습니다

 

장윤지씨는

플라스틱 사용이 지구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 이런 뜻깊은 봉사활동을 통해 플라스틱사용을 줄이기 위해 작은 실천을 해 나가겠다.

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1시간여 정화활동으로 75리터 종량제 50개를 가득채웠습니다. 봉사자들은 올바른 재활용품 분류방법에 따라 수거한 쓰레기 중 플라스틱과 캔류, 종이류 등을 골라내 분리배출했습니다.

 

현장을 방문한 이재화 대구 시의원

 

지구가 건강하기 위해서 누구나 참여해야 하는데 더운 날씨에도 하나님의교회에서 지구환경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앞으로는 모든 시민들이 나서서 할 수 있어야 한다

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성장 북구자치위원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 모두가 플라스틱 1회용품, 비닐사용을 줄이고 더욱 지구환경정화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고 했습니다.

 

같은날 달서구 두류공원 일대에서도 달서구, 중구, 남구, 수성구, 달성군 일대에서 1100여명의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제7230차 지구환경정화운동'을 개최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가족‧이웃과 함께 푸른 지구 만들어요”

멸종위기종인 수달의 귀여운 모습은 물론 백로와 왜가리가 물고기를 사냥하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는 팔거천은 도심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생태 하천이다. 지난 18일, 생태계가 살아 숨 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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