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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實, Truth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제1199차 헌혈릴레이'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혈액 부족으로 위급한 이웃들의 생명을 살리고 저출산·고령화로 심화하는 혈액수급난 해소와 지역내 헌혈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자 6월 22일 '인성 하나님의교회'에서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안성, 평택, 오산, 화성 일대 하나님의교회 성도와 이웃, 지인 370명 가량이 동참했습니다.

안성 하나님의교회

헌혈은 혈액이 부족해 생명이 위태로운 이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다. 인류를 구원하려 십자가 보혈로 새언약 유월절을 세워주신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성도들이 마음을 모았다

고 취지를 밝혔습니다.

 

유월절(逾越節·Passover)’은 '재앙이 넘어간다'는 뜻이 담긴 하나님의절기 입니다. 천년전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살과 피를 표상하는 유월절 떡과 포도주로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며 새언약을 세웠습니다. 초대교회 원혈대로 유월절을 지키는 곳은 하나님의교회가 유일합니다.

 

이번 헌혈행사는 때 이른 무더위에 본격적인 휴가철까지 다가오고 있어 더 환영을 받았습니다. 현장에는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도 자리해 감사 인사와 더불어 참가자들을 격려했습니다.

 

김성배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장

밝고 즐겁게 헌혈에 참여하는 모습으로 보니 진심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명나눔을 실천해 달라

고 당부했습니다.

 

헌혈 참가자들은 건강한 혈액을 기증하려고 건강관리에도 신경 썼다며 많은 이웃들이 새생명을 얻어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를 고대했습니다.

 

손혜숙씨는

평소 봉사를 하고 싶어도 방법을 잘 몰랐는데 오늘 헌혈행사에 참여해 기쁘고, 한 번의 헌혈로 세명을 살릴 수 있다니 행복하다

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날 처음 헌혈을 했다는 박현균씨는

생명을 살린다는 뜻 깊은 일에 함께하게 돼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계속 참여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하나님의교회는 "숭고한 인류애의 정신을 발휘하여 생명보호를 위한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며 김학용 국회의원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