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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實, Truth

삭막한 세상 적시는 진심 '하나님의교회 힐링세미나'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지역사회의 화합과 포용을 증진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가족은 선물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가족 초청 힐링세미나'를 개최한 것입니다. 

 

수원영통 하나님의교회에서 6월 25일 열린 이 행사는 경기도청 소재지인 수원과 용인특례시를 포함해 광주, 화성, 여주, 평택, 이천, 오산 등지 각계 인사와 지역민 5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하나님의교회가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걸어온 발자취를 언론의 시선으로 조명한 전시회'Media’s Views’도 이곳에서 상설 전지 중입니다

 

 

수원영통 하나님의 교회 ‘Media’s Views’ 전시회 개관 - 인천일보

설립 이후 반세기 넘게 사랑과 봉사로 이웃과 소통해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에 대한 언론들의 다양한 시선을 만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

www.incheonilbo.com

오후 1시경 시작된 힐링세미나는 1부 연주회와 2부 세미나로 진행되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성도들로 구성된 실내악단이 '여인의 향기'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새노래 '어먼의 별이 되게 하소서'를 연주했습니다. 잔잔하면서도 아름다운 선율이 행사장을 가득채웠습니다. 친숙한 음악에 지그시 눈을 감고 몸을 흔드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이어진 중창단의 공연에서는 ‘You raise me up’과 하나님의교회 새노래 '나의 사랑이시요'가 울려 퍼졌습니다. 실내악단의 연주에 역동적인 중창단의 노랫말이 어우러지면서 감동은 배가되었습니다.

 

2부 세미나는 바쁜 일상 속에서 소원해진 가족의 의미와 정을 일깨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자식으로서는 헤아릴 수조차 없는 부모의 애절한 속사랑을 시와 수필 등 다양한 작품으로 풀어냈습니다. 세미나 말미에는 성경에 증거된 '아버지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의 사랑으로 완성된 '천국가족'의 내용도 담아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세미나에 참석한 관객들은 연신 눈물을 훔치는가 하면 함께 온 가족의 손을 꼬옥 쥐는 증 헌신적인 부모의 사랑을 떠올리며 감사하는 모습들이었습니다.

남편과 함께 왔다는 오영근씨는

행사를 통해 힐링이 되었고, 군대에 아들이 더 그리워졌고, 아들한테 전화 얼른 해야겠다

고 밝혔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온 이희안씨는 힐링세미나에 큰 감동을 받고 세미나가 마친 후 옆에 계신 부모님께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얘기를 했고 부모님도 아들을 바라보면서 

고맙다. 나도 사랑한다 좋은 시간이었다

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수원을 비롯한 경기 전역 하나님의교회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과 봉사의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