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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實, Truth

하나님의교회 통영시 도산면 장마철 침수 대비 배수구 관리 및 정화

통영 도산면 일대 빗물 배수구 정비

 

장마철 많은 비가 예고된 상황 속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전국에서 도로변 빗물 배수구 정비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쓰레기 등으로 막힌 빗물 배수구는 침수 피해를 키운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바 있어 점검과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6월 25일 통영시 일대 하나님의교회 성도와 이웃 등 40 여명이 도산면 원동마을에서 사계마을을 잇는 1lm 구간 도로를 정화하며 빗물 배수로와 배수구를 청소했습니다.

 

후덥지근한 날씨 속에서도 봉사자들은 지렛대로 배수구 덮개를 열고 내부르르 가득 채운 토사와 쓰레기, 낙엽 등을 곡괭이, 삽으로 퍼냈습니다.

 

삽, 갈퀴, 청소도구 등은 도산면사무소가 지원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정화활동을 크게 반긴 조양우 도산면장

 

최근 하나나님의교회에서 해변 환경정화활동으로 정말 큰 도움을 주셨던 것을 봤는데, 이번에도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기꺼이 나오셔서 장마 전 배수로 정비를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통영 하나님의교회 

지난 여름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로 도로 곳곳이 물에 잠기고 인명 피해까지 겼었다. 올해도 많은 비가 예고된 터라 지역 이웃들이 피해를 겪지 않고 장마철을 안전하게 보낼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다하 빗물 배수구를 청소하기로 성도들이 마음을 모았다

고 말했습니다.

구슬땀을 흘리며 배수구를 청소한 문종원씨는

배수구를 눈으로 찾기 힘들 정도로 낙엽과 토사가 가득 찼지만 배수구 정비 후 빗물 배수가 잘 될 것을 생각하니 정말 필요한 활동임을 느꼈고,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도산면에 있는 주민분들께 도움이 된 것 같아 기분이 매우 좋다

고 말했습니다

 

배수로에 가득찬 토사와 낙엽을 배수로 안쪽까지 손을 넣어 끄집어 내던 한나리

정화활동을 하면서 지나가는 주민분들이 수고한다고, 고맙다고 할 때마다 뿌듯함과 큰 보람을 느꼈고, 이번 장마에는 피해를 입는 사람이 없었으면 한다

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장마철 침수 대비 빗물 배수구 환리 봉사활동은 오는 7월까지 진주시 상평공단, 사천시 사남면, 김해시 활천동, 양상신 덕계동, 창원시 상남시장·충혼로 등의 경남 일대를 비롯해 전국에서 진행됩니다.

 

경남지역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청년, 장년, 학생까지 남녀노소 불문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