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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實, Truth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하나님의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

국내외서 정활활동 활발 경주 용강동서도 전개

기후변화, 생태계 파괴, 수질오염 등 환경문제가 나날이 심화하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해 범세계적으로 환경보호활동을 벌이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직장인청년봉사단 아세즈 와우(ASEZ WAO) 입니다

 

175개국 7500여 하나님의교회 직장인 청년들로 구성된 ASEZ WAO는 국내와 세계 각국에서 다병면의 활경봏호활동을 전개하고있습니다.

4월 30일 경주에서 ‘Green Earth’ 활동이 펼쳐졌습니다. 이 활동은 ASEZ WAO가 도심 거리와 공원을 정화하는 환경보호활동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 영국, 필리핀, 페루, 멕시코, 호주, 우간다 등 세계 곳곳에서 활발히 개최도고 있습니다

 

오전9시 ASEZ WAO 회원과 지인 등 22명이 경주 용강동 하천 주변 6km구간을 깨긋이 정화했습니다. 작년 태풍으로 인해 밀려온 쓰레기가 상당했습니다. 청년들은 마스크, 담배꽁초, 휴지조가, 비닐캔, 일회용 포장용기 등 다양한 생활쓰레기를 수허개 거리를 쾌적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를 통해 50리터 종량제 봉투 20개 분량의 쓰레기를 모았습니다

 

용강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ASEZ WAO의 봉사를 반기며 쓰레기봉투 등 청소도구를 지원했습니다

윤병록 용강동장은 현장에 함께해

직장이 청년들이 이렇게 봉사활동에 힘써줘서 고맙고 청년들이
이렇게 봉사활동하기란 쉽지 않은데 시간을 뻬서 좋은 일에 힘써주니 너무 동을 대표해서 고맙다

라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구슬땀을 흘린 청년들은 말끔해진 거리를 보며 뿌듯해 했습니다

 

정소희 회원

운동하러 다니는 이 길을 볼때마다 정화활동을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이 봉사활동으로 깨긋해지는 것을 보니 뿌듯했다

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동료를 따라 봉사에 나섰다는 남재현

친구따라 봉사활동에 참여했는데 너무 즐겁고 기쁜 일을 해서 좋았다
다음에도 이런 봉사활동이 있으면 참여하려고 합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ASEZ WAO 관계자는

지구환경을 보호하는 일에 전 세계 하나님의교회 청년들이 뜻을 모았다
시민들의 참여와 실천이 모인다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다
우리 청년들부터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ASEZ WAO의 단체명은 ‘Save the Earth from A to Z(처음부터 끝까지 세상을 구하자)’에 ‘We Are One Family(우리는 한 가족)’라는 의미을 더해 ‘우리가 한 가족이 되어 처음부터 끝까지 세상을 구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