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천동 일대 정화 경북 각지 국내외 곳곳에서 전개
적극적인 환경보호활동으로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만들어가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는 4월 24일 경주에서 '유월절 사랑 환경정화운동'을 실시 했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그 간에도 용강동, 석장동, 황성동 등 각지에서 정화활동을 전개하며 쾌적한 지역환경을 가꿔왔습니다
이날 봉사는 오전 10시경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성도들과 가족, 이웃 등 40여명이 동천동 일대 곳곳을 꼼꼼하게 청소했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 지역이라 거리에는 플라스틱 쓰레기, 일회용 컵, 폐비닐, 담배꽁초, 마스크 등 갖가지 쓰레기가 즐비했습니다. 장갑을 끼고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든 봉사자들이 지나가자 거리는 한 층 깔끔한 모습이 되었습니다. 도로변과 버스정류장 등도 깨끗해졌습니다.
동천동행정복지센터는 하나님의교회 정화활동을 반기며 쓰레기봉투를 지원했습니다.
김은락 동장은
봉사자들이 밝고 활기가 넘치는 모습으로 봉사활동하는 것이 보기가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같이 정화활동을 하면서 힘이 났다
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봉사자들의 열정적인 환경사랑으로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50L 봉투 50개 분량이었습니다
봉사에 함께한 설경남씨는
동장님께서 같이 봉사활동을 하게 되니깐 너무 좋았고 거리가 유동인구가 많아
지나갈 때마다 쓰레기가 보기 싫었는데 거리가 깨끗해져서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의 이번 활동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절기 '새언약 유월절'을 기념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펼쳐지는 대규모 환경운동입니다
유월절은 2천년전 예수님께서 십자가 희생 전날 밤, 자신의 살과 피로 표상된 떡과 포도주로 새언약을 세우고 인류에게 죄사함과 구원, 영생을 약속한 날입니다.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유월절에 담긴 그리스도의 사랑을 다양한 나눔과 봉사로 시ㄹ천하고 있습니다, 환경보호, 헌혈은 물론 소외이웃들의 따듯한 명절을 지원하고자 관공서에 식료품, 방한용품 등을 기탁하는 가 하면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을 도우며 힘을 보태기도 하였습니다. 코로나19 확산때는 경주시보건소의 의료진에 손편지와 간식으로 꾸리 응원키트를 전하며 방역 노고에 대한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세계 각지에서 인도적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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