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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實, Truth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강원 태백 'Green school' 프로젝트 학생봉사단 ASEZ STAR

하계 학생캠프 'Green school' 일환 황지초등학교 주변 거리정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학생봉사단 ASEZ STAR(아세즈 스타)가 거리정화 활동에 나섰습니다.

 

봉사단은 하나님의교회 중·고등학생들이 여름·겨울방학을 이용해 펼쳐온 다양한 봉사활동을 토대로 올해 정식 발족했으며 세계 각국에서 참여합니다.

 

ASEZ STAR라는 명칭에는 '학생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지구를 구하기 위해 지금 바로 행동한다 (Save the Earth from A to Z, Students Take Action Right now)’는 뜻이 담겼습니다.

 

'STAR'에는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별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존재라는 뜻과 함께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역이라는 포부도 담겼습니다.

7월 6일 오전 강원 태백지역 ASEZ STAR 회원과 가족·이웃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황지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2.6km 구간을 정화했습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열린 '2023 하계 친구초청 학생캠프' 일환으로 Green School' 활동입니다.

 

교복대신 연두색 조끼를 맞춰 입은 학생들은 밝은 표정으로 거리 곳곳을 누비며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누군가 무관심하게 버려둔 일회용 플라스틱 컵빨대, 담배꽁초, 비닐조각, 깡통 등을 꼼꼼하게 주워 봉투에 담았습니다.

 

1시간 가까이 활동하면서 주운 쓰레기는 40리터 종량제봉투 8개를 가득채웠습니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정화활동을 한다는 소식에 황지동 행정복지센터가 쓰레기봉투를 지원하며 크게 반겼습니다.

 

ASEZ STAR 관계자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 하신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더 밝은 세상을 만들자며 하생들이 마음을 모아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인류와 지구가 직면한 문제를 아는 데서 그치지 않고 실천하는 학생들의 행보에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하면 지구환경을 훨씬 깨긋하게 가꿔나갈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연신 구슬땀을 흘리며 쓰레기를 줍던 김기범군은

평소 다니던 길이었는데 이렇게 쓰레기가 많을 줄 몰랐다. 앞으로도 쓰레기를 보면 솔섬수범해 치워서 깨끗한 태백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고 다짐했습니다.

 

정은율양은 깨끗해진 거리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지으며

지저분한 곳을 청소하고 나니 깨끗해진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 깨끗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학생들을 생각하며 즐겁게 봉사에 임할 수 있었다

라고 말했습니다

 

학생들과 함께 정활동에 참여한 학부모 정유미 씨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그린 스쿨 봉사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의 모습이 기특하다.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지역을 책임질 거로 생각하니 보는 것만으로도 감동이다

라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ASEZ STAR는 가정, 학교, 이웃, 지역사회에서 Good Student&rsquo, Good Neighbor, Green School, Green World 등 4대 활동에 참여하며 사랑ㆍ겸손ㆍ배려ㆍ섬김 등을 실천합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인성교육, 효·감사캠페인, 복지시설 위문 활동과 함께 육상·해상쓰레기수거, 교내·외 환경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 한명 한명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나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이타적인 가치관을 갖추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해 세계를 포용하는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입니다.